광주소방, 전국 119 재난상황 관리 평가 최우수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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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전국 119 재난상황 관리 평가 최우수 ‘A등급’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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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종합상황실.                 /광주시 제공
119종합상황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1년도 전국 119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19 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이나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해 119 상황관리와 상황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해 오고 있다.

최초와 주요 상황보고의 신속·정확성, 무전관제의 적정성, 상황관리의 종합적 판단·보고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시 소방본부는 올해 재난평가에서 신속·정확한 상황 판단·보고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상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6월 학동 재개발 현장 건물 붕괴 사고 당시 재난의료지원팀·군·경찰 등과 유기적으로 공동대응을 했고, 신속한 현장 영상 확보를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로 2차 사고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했다.

문희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각종 사건·사고의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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