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160억 스포츠타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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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160억 스포츠타운 개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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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도장, 축구장 등 준공 스포츠메카 입지 굳힌다
[영암=광주타임즈]김제곤 기자=영암군이 오는 14일 기존 공설운동장 옆에 조성한 영암 스포츠 타운 준공식을 갖는다.

영암 스포츠 타운은 영암읍 역리 일원 7만1천㎡에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1년 1월 공사를 시작해 궁도장, 축구장(2면), 야구장, 테니스장(5면) 등 편익시설을 조성했다.

테니스장과 궁도장은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했고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을 비롯해 대형차량까지 주차가 가능한 360면의 주차시설 외에도 산책로와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함으로 스포츠 동호인은 물론 군민 모두가 스포츠 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꾸며졌다.

특히 축구장과 야구장 내야는 인조잔디로 조성했으며 최근 언론에서 인조잔디의 중금속 검출 등 안정성 논란이 대두되고 있으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인 인증기관에 성분 시험 결과 4대 중금속(납, 카드늄, 수은, 6가크롬), 유해화학물질의 총량기준인 T-VOCs(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도 불검출 되어 안전한 시설로 인증 받았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영암 스포츠타운 준공을 앞두고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군민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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