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경예산 3604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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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경예산 3604억원 편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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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생활 직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적극 반영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영암군이 금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예산 3,326억원 보다 278억원이 증가(8.36%)한 3,604억원으로 예산 편성을 마치고 제221회 영암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259억원이 증가(8.84%)한 3,193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2억원이 증가(2.10%)한 85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7억 증가(5.47%)한 326억원이며, 추경 편성 주재원은 국?도비보조금 변경 48억원, 지방교부세 확정분 194억원, 순세계잉여금 2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 반영에 따른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내역을 보면 ▲ 농림해양수산분야 94억원, ▲ 국토및지역개발분야 44억원, ▲환경보호분야 39억원, ▲사회복지분야 35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0억원 등이 편성되었으며,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등 농림분야와 군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등에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고 지역현안사업 등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사업 위주로 반영 하였으며, 소규모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법적 필수경비 등 일부반영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예산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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