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협약 공모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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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협약 공모 준비 ‘착착’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2.03.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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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럼·설명회·거버넌스 구축 등 사업 선정 총력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거버넌스 운영, 설명회, 현장포럼, 밴드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농촌정책으로 지자체와 사업 내용 및 투자부담, 성과목표 등의 합의를 통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지역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최대 300억 원(지방비 포함 428억)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 추진위원회 등의 거버넌스 조직을 정비하고, 읍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 생활권 추진위원회, 행정협의회, 군의회 보고, 전문가 자문, 삼향, 해제 현장포럼, 밴드개설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농촌협약을 통해 읍면별 사업간 연계와 역할분담 으로 365생활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이 상생하는 행복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전국 40여 개 시‧군이 신청해 5월 중순부터 전남도 1차 평가 6월 농림축산식품부 최종평가를 거쳐 7월 1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 후 11월 협약을 체결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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