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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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2.04.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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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 원…30일까지 접수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가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원으로 책정된 문화복지비를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나주시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전남도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만 21~28세(1994~2001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문화복지비는 1인당 연 20만원씩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사용 시 차감된다.

포인트는 전남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영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구입, 체육활동 등에 사용하면 된다.

단 복지포인트를 수령하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도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원만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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