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50분께 전남 나주시 한 고물상에 들어가 구리 3t(시가 2200만원 상당·피해자 주장) 가량을 훔쳐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공구를 이용, 함석 재질의 고물상 벽을 뜯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전에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가 하면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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