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시 트라우마센터는 25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를 초청해 5월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내가 만난 국가폭력 피해자’라는 주제로 박래군 이사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만나며 경험한 국가폭력 피해사례와 피해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가 왜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해 청중과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3월 강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9월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의 강연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트라우마센터(062-613-1974)로 문의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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