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 “4년간 새순천 만들어 시민들께 은혜 갚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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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 “4년간 새순천 만들어 시민들께 은혜 갚을 것”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6.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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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은 “10여 년의 정치 야인 생활을 벗어날 수 있도록 다시 기회를 준 순천시민에게 감사하다”면서 “약속한 대로 혼신을 다해 시민들께 은혜를 갚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시민이 회초리를 든 선거였다”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해진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켜준 것은 노관규의 승리가 아니고 진짜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위대한 순천시민들의 명령이고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노관규의 승리라기 보다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위대한 순천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것들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개월여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시청사건립과 청렴도 회복 등 너무나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지방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일류 순천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하기에 시장으로 맡겨준 새로운 4년 동안 반드시 순천을 새롭게 바꿔내겠다”고 약속했다.

노 당선자는 대표 공약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순천을 지탱해온 원도심의 시청 앞 한블록 전체를 순천시민 광장으로 조성해 옥천과 연결하고 프랑스 센 강변 못지않은 문화공간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로를 언더패스 시켜 순천의 샹젤리제 거리로 만들고, 신대지구 스타필드 유치도 약속했다.

연향 뜰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버금가는 국가스포츠파크를 조성해 동계 훈련의 명소는 물론 청년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는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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