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 아트홀’에서 서예가 김홍배 작가의 ‘춘곡 김홍배 작가 서예전’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작가들을 위한 무료 전시공간으로 2021년 문을 연 ‘보성 아트홀’에서 열리는 11번째 기획전시다.
선조들 지혜가 담긴 명언과 글귀를 작가 특유의 서체로 다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표현하는 서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보성군수는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