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건국동서 분동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북구가 지난 주말 신용동 행정복지센터(신용동 682)의 신청사 입주를 마치고 13일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 건국동에서 분동된 신용동은 면적 1.8㎢에 약 3만여 명이 거주하는 북구의 28번째 행정동이다.
분동 당시 청사 신축공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다.
최근 건립된 ‘신용행정복합타운’ 내에 자리 잡은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는 ▲1층 복지・통합민원실, 다함께돌봄센터 ▲2층 프로그램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3층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북구는 임시청사 시기와는 달리 향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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