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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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완료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6.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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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84면 조성…7월말까지 무료 개방
남구 양림동 공영 주차장 조감도. 				/광주 남구청 제공
남구 양림동 공영 주차장 조감도.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남구 양림동에 차량 18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남구는 14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양림동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며 “시범 운영하는 7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공영 주차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양림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지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비 35억 원 가량을 투입해 공영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추진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8월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그 이외의 시간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최초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매 10분마다 500원씩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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