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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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한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6.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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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저소득 가구에 30만 원~145만 원 지급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북구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다.

북구의 지원규모는 약 2만8000가구이며 가구원 1인에서 7인까지는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145만 원까지, 7인 이상 가구는 7인과 같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보장시설수급자에 대해서는 보조금 형태로 시설에 지급된다. 

북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자격 정보를 활용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14가지 종류의 선불형 카드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부제로 7월 18일부터는 생년월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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