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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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링’ 지원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6.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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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활성화…10월까지 ‘이지클래스’ 맞춤형 교육 진행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남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자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남구는 지난 17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전 준비교육 및 예비 사회적 기업가 발굴‧양성을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지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클래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넉달간 집중적으로 펼쳐지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 활동가와 청년, 퇴직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첫 단계 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간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기초과정 및 심화교육을 받는다. 

또 기초과정 및 심화교육을 완료한 주민들은 7월 중에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학습 및 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이 협동조합 설립 등의 결실을 맺도록 8월부터 10월까지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협동조합 유형별 사례 검토와 법인 설립에 필요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별 맞춤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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