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행사 대상 신속항원검사비 등 1인당 최대 5만 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중동 관광시장 개척, 국제 크루즈 유치 등 해외 관광 마케팅에 힘썼던 전남도는 국제 관광 재개 상황에 따라 선제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당초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TRAVEL BUBBLE) 대상으로만 지원했던 검사비를 신속항원검사까지 포함해 모든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 실비로 지급하며,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인센티브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크루즈 지원, 우수 여행사 지원을 포함해 5개 분야 8개 항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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