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구민 안전과 품격있는 삶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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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구민 안전과 품격있는 삶 책임질 것”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7.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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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재선에 성공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민생 경제 위기 극복, 포용 복지 등 구정 방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 북구는 취임식은 따로 열지 않고 소통 증진을 위해 정례적으로 여는 구청 행사에서 민선 8기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 구상을 밝힌 것이다.

문 구청장은 “민선 7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구민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낸 민선 7기 토대 위에 민선 8기도 구민의 안전과 품격있는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청사진으로는 ▲위기에 강한 북구 ▲생활의 품격이 보장되는 북구 ▲지속발전 가능한 북구 ▲공정한 배려가 있는 든든한 북구 등을 제시했다.

문 구청장은 “위기에 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소상공인 회복 상생기금 조성, 상권 르네상스 운동,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 등을 추진, 민생경제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완공되는 생활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동별 테마 축제를 열고 북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민주·인권·평화, 문화·예술 도시답게 구민이 품격있는 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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