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화 물 절약과 똥오줌 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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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화 물 절약과 똥오줌 참는 법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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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前영암신북초교 교장 정기연=그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과 복지 시설을 보려면 음식을 만들어 먹는 주방 문화와 음식물의 하수처리가 되는 화장실 문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 이제 선진국 수준의 복지국가가 됐다. 주방 문화를 보면 입식 부엌에 전기와 가스를 이용한 요리 기구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다.

화장실 문화는 수세식 화장실에 좌변기를 설치해 깨끗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활용하는 공원이나 기차 자동차의 역에 있는 화장실도 복지 화장실의 시설을 갖추어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관공서나 공공시설과 병원은 출입구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있으며 안내 표시가 돼있다.

사찰에서는 화장실을 근심을 덜어주는 곳이라 해서 해우소(解憂所)라 표시하고 있다.

복지 선진국의 화장실이 되면서 수세식 화장실로 바뀌었고 그에 따른 물의 소비가 늘어나게 됐는데 물 절약을 위한 연구가 진행돼 박정희 대통령은 화장실의 변기 물통에 벽돌 한 장을 넣어 벽돌 한 장 부피의 물을 절약하자고 했었다.

광주시 진월동 거주 서영섭 (93세) 씨는 화장실 물 절약연구로 변기 물통 12ℓ 물 중 4ℓ만으로 오물처리를 만족하게 끝내고 8ℓ 물이 절약되는 연구로 발명 특허를 얻어 시행하고 있다.

좋은 시설은 사용하는 사람들이 선진국 국민답게 활용하고 물 절약 화장실 문화도 받아들여 실천해야 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화장실에 문을 잠그고 외부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용변을 보려고 참고 기다리며 화장실이 있는 곳까지 갔는데 화장실 문이 잠겨 있으면 할 수 없이 옷에 용변을 봐야 하는 낭패한 지경에 이른다.

좋은 화장실 설치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봉사하는 차원이라면 화장실 문 잠그는 일은 없어져야 하며 지자체는 화장실 문 잠그는 것을 조사해 시정조치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급한 똥오줌 참는 법, 설사 참는 법에 대해서 상식으로 알아야 하며 이를 홍보해야 한다. 사실 똥은 참으라고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바로 해결할 수 없을 때 어떻게든 버텨보기 위해서 검색해 알아보았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최대한 급한 똥오줌을 참고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지압을 통한 급한 똥 참기. 급한 똥을 참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혈 자리는 총 세 곳이 있다. 장문혈, 상앙혈, 인중혈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이곳을 지압하면 급한 똥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1. 장문혈 지압, 새끼손가락 라인을 타고 8~10cm 올라간 지점이 바로 장문혈이라고 하는데 지압 방법은 1, 2초 정도 누르고, 4초~ 6초 정도 대기한다. 이렇게 10세트 정도 하면 지압이 완료된다. 2. 상장혈 지압, 검지의 외곽 측면이다. 이곳은 원래 열이 날 때 눌러주는 혈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급한 똥이나 설사를 참을 때도 지그시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인중혈 지압, 인중은 입술과 코 사이의 들어간 부분인데 이곳은 손가락을 이용해 눌러주면 급한 똥을 참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리 꼬기를 통한 급한 똥 참는 법은 다리를 꼬게 되면 항문을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급한 똥을 참는 데에 도움이 된다. ▲마인드 컨트롤.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다. 사실 급한 똥이나 설사는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다.

나는 똥을 참을 수 있다. 나는 평온하다. 나는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아 똥 마려운데, 큰일 났네. 미치겠다. 죽겠다’ 이런 식으로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다시 스트레스가 돼 더 큰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항상 위기에 대비하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하며, 물을 절약하는 올바른 화장실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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