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에서는 영암군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영암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8월31일까지 영암군 대표 브랜드 쌀 ‘달마지 쌀’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풍작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 및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암쌀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달마지 쌀 10kg을 6000원 할인해 3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포 사주기 운동으로 시작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재경 영암군 향우회원 등에게 지역쌀 사주기 서한문 등을 발송해 소비 촉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 달마지쌀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마케팅팀(061-470-2376), 또는 영암군 통합RPC(061-471-0215)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암쌀 홍보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장재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