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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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 개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08.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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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리헤이·러브란 등 유명 댄서 심사위원 참여
중·고등학생 250명 실력 겨뤄…상금 총 600만 원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가 오는 27일 ‘마한문화제와 함께하는 제1회 동신대학교 총장배 전국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한다.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라는 부제로 동신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가 주관하고 나주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중‧고등학생 250명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스트릿댄스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 대상 200만 원, 중등부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 수상자에게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등부 1~3등에게는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입학 시 실기 가산점과 1학기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준다.

심사위원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의 리더 리헤이를 비롯해 러브란, 오천, 마리드, 재상 등 스트릿댄스 계의 유명 안무가와 댄서가 참여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온 마음으로 춤을 사랑하고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학생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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