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광주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리즈 특강을 개최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노인성 질병, 응급상황, 치매, 건강운동 등을 주제로 매월 1회 ‘100세 건강 프로젝트 강좌’를 연다.

지난 24일 첫 특강에서는 센터장인 오창명 교수(의생명공학과)가 ‘노인성 당뇨와 합병증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9월 노인 응급 상황 대처(광주보훈병원 이성도 부장·응급의학과) ▲10월 치매 예방 운동(주식회사 로완 강승화) ▲11월 노인 건강 지킴이 운동(황지환 트레이너) 순으로 월 1회 건강 관련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창명 센터장은 “이번 시리즈 강좌를 계기로 광주 지역 시니어의 건강 상태와 주된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를 토대로 고령친화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에게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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