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고, 핀수영대회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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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 핀수영대회서 ‘활약’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8.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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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금2·동1, 개인전 금3·은1·동1 메달 획득
여고부 양현지 선수 4관왕에 우수선수상 겹경사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체육고 핀수영부가 지난 22~23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체고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금 2개, 동 1개, 개인전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는 등 고른 활약을 보였다.

단제천은 여자고등부 계영800m(6:29.20), 계영400m(2:51.9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혼성고등부 모노혼성계영에서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여자고등부 계영 800m에서는 6:29.20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전은 여고부 양현지(2학년) 선수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양 선수는 작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높은 기대를 받았으며 좋은 결과로 보답했다. 단체전 2관왕(계영800m, 계영400m)에 이어 여고부 개인종목 표면100m(42.04) 1위, 표면50m(19.01) 1위로 대회 4관왕으로 대회 우수선수상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대한핀수영협회 관계자들은 향후 양현지 선수의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더불어 남고부 김정훈(3학년) 선수가 짝핀50m에서 금메달 1개, 여고부 황윤형(2학년) 선수가 표면400m에서 은메달 1개, 여고부 이세은(3학년) 선수가 짝핀100m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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