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민·관·공,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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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민·관·공,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9.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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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여수산단 16개 기업 등 참여 2500만 원 상당 후원금 전달

[여수=광주타임즈]=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6일 시장실에서 ‘민관공 협력 소외계층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오금남 전남동부지사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장갑종 대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 대화도시가스㈜ 이소연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민관공 협력 사회공헌 플랫폼 추진에 따라 여수산단 16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대화도시가스가 동참해 총 2500만원 상당 후원금품이 마련됐다.

시는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62개소와 차상위계층 2가구에 후원금품을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행사를 여수산단 여러 기업체와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혼자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할 때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민관공 협력 소외계층 나눔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해주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대화도시가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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