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2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공동연구원 및 보조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사업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시작된 2단계 사업에 대한 연구재단의 평가 내용, 2단계 핵심 과제와 성과 목표 등을 공유한 후 사업의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단계에서는 ‘실천적 리터러시’를 세부 주제로 해 실천적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 교과목 개선 및 개발, 비교과 및 교수법 개발, 시민강좌, 콜로퀴엄, 국내외 학술대회, 좌담회, 학술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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