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양궁팀, 전국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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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양궁팀, 전국대회 ‘종합 우승’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9.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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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만배 메달 20개…김옥금, 컴파운드 70·60m 한국新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순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6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청장애인양궁팀이 제1회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금은 여자부 컴파운드(W1) 70m에서 319점, 60m 322점을 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총 금메달 5개를 수확했다.

정진영은 여자부와 혼성종목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 김란숙은 리커브 여자부와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 양궁감독은 “한발의 실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10점을 명중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의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선발 될 수 있도록 체력과 기술유지를 위한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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