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주민 목소리 듣는 ‘배심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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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주민 목소리 듣는 ‘배심원단’ 운영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2.09.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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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 위촉…10월 말까지 공약사업 최종 확정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광주 북구가 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행복북구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사업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위촉․운영한다.

주민배심원단 구성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했으며, 만 18세 이상 북구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 최종 35명을 선정했다.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배심원 활동 및 역할 교육,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오는 10월 7일과 14일 두 번의 주민배심원 회의를 더 진행해, 민선 8기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및 실천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고 10월 말까지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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