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건강지킴이 전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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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지킴이 전문 교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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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모니터요원 127명 위촉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영암군이 지난 25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위촉장을 수여받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향후 1년 동안 최일선에서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감염병에 대한 동태파악 및 특이사항 발생시 보건소에 즉시 보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병.의원, 약국,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보건관리자, 이장 등이 그 대상이다.

이 날 교육에는 목포가톨릭대학교 최희정 간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 ‘감염병 감시를 위한 주요감염병 특징 및 전남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현황’ 등에 대해 교육했고, 특히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각 분야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세부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30초 손씻기로 감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잘 씻기를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6~7월경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아동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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