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한글학교 가을 운동회’가 지난 28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코로나 발생으로 수차례 연기되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운동회는 청군·홍군으로 나눠 큰 공 굴리기, 색종이 뒤집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무신 멀리던지기 경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이를 잊은 듯 동심으로 돌아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경기에 임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강진군 제공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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