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외 이동 협조를”
[광주타임즈]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2022년 호국훈련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마다 펼치는 야외 기동훈련으로,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 작전·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전력이 참가, 상호 운용성도 높인다.
특히 실전 같은 훈련을 위해 병력·장비가 주둔지 밖으로 이동하는 만큼 지역민의 협조를 강조했다.
31사단 관계자는 “군 병력·장비 이동 상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지역 방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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