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67대 1 최고경쟁률…11월 26일 필기시험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교육청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7.08대 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465명 선발에 3293명이 응시해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의 경우 348명 선발에 2765명이 지원해 평균 7.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음악 과목이 3명 선발에 62명이 지원해 20.6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모집 부문은 26명 선발에 16명이 지원해 0.62대 1의 경쟁률이다.
117명을 뽑는 사립에는 528명이 지원해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등교사 응시자 성별은 공립의 경우 남성 28%(756명), 여성 72%(1993명)이며 사립은 남성 43%(228명), 여성 57%(300명)이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6일 실시되며,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과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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