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를 마감한 결과 109명 모집에 1313명이 접수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의 경우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보다 높은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국어 과목이 1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의 경우 총 64명 선발에 730명이 지원해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공·사립 동시지원한 응시자는 133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6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29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 실기시험, 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사립의 경우 2차 시험부터는 법인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 위탁 등으로 실시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