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여 만에 진화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이 쓰레기 100여t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2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께 곡성군 곡성읍 한 폐기물 처리장 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4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야적장 내 폐기물 600여t 중 100여t이 탔다. 인명 피해는 없다.
진화 작업에는 장비 11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 처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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