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액터스 ‘Mayo’팀, 현대해상 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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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인액터스 ‘Mayo’팀, 현대해상 대회 1위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1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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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할인 플랫폼 서비스’ 개발…음식물 쓰레기 관련 사회문제 해결 목표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인액터스 Mayo팀이 현대해상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여자대학교 인사랑당에서 열린 현대해상 공모사업인 제11회 ‘현대해상 씨앗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조선대 인액터스(지도교수 박종철 경영학부 교수) Mayo팀(이현탁·채승원·김관진·김지혜·장서희)이 1등을 수상했다(사진)고 밝혔다.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개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조선대를 포함한 총 28개 학교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조선대 인액터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조선라이프아카데미 5기’ 학생들을 주축으로 2022년 7월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홍익대, 조선대 등 전국 5개 학교가 최종 TOP5로 선정, 최종 발표를 진행했으며 조선대 인액터스 Mayo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Mayo팀은 상품가치가 충분하지만 폐기를 해야하는 원칙 때문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자 마감할인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Mayo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19상황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재고소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마감할인 플랫폼 서비스를 조선대 후문 상권 및 상인들과 함께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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