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5일과 6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축제 관계자와 외국인 사절단, 군민이 참석하여 상대포역사공원의 상대정과 상대포 목교 쉼터에서 각각 방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125m에 이르는 웅장한 대형 목교 준공에 이어 금번 비단잉어 방류, 3일부터 10일간 수상자전거 운행을 비롯해 팔각정, 인공폭포 등 각종 쉼터와 체험공간을 마련한 상대포역사공원은 전남 서남권의 명품 호수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4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오셔서 백리에 펼쳐진 벚꽃과 함께 봄의 자유를 느끼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특색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