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24일 오전 1시 39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15층 규모 아파트 2층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A(62)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20여 명도 긴급 대피했다.
또 가구 57㎡ 중 9㎡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8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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