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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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 A등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1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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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종합성과 평가 각각 최고등급…25억 원 확보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대학교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2022년 연차 평가와 2018~2022년 종합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는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는 대학 발전계획과 국립대학 육성사업 연계를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했으며 상생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선도의 사업 목표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초·중등학생 기초학업역량 강화와 심리 지지 멘토링 클래스 운영, 지역취약계층 대학생 대상 외국어 능력 배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전남대는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심층 인문학 강좌, 문화 콘서트 등 대학구성원과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을 다수 개발·추진했다.

이 밖에도 통합캠퍼스 교육서비스 균형지원, 통합 글로벌 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해  캠퍼스 균형 발전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대학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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