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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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0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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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캠페인
17일 광주양동시장·19일 나주목사골시장·20일 창평전통시장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광주양동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나주목사골시장, 20일 창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은 자체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와 핫팩을 나눠주며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 및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가진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다.

카드상품권은 소비자의 소비패턴 및 결제 수단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전통적 주 고객층인 장·노년층뿐만 아니라 2~30대도 찾는 시장을 만들어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래 광주중기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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