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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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 개최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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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애니메이션 상영 등 놀이·체험 다양
‘우주로 간 토끼’ 공연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우주로 간 토끼’ 공연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국립광주박물관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 설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을 개최한다. 

설 연휴기간 중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세계놀이문화전문기관 전통놀이다문화교육연구소 ‘다놂’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묘(卯)두해(놀이&악기&의상체험) ▲기묘(卯)한 신년운세(윷점) ▲박물관에서 토끼 찾끼니?(스탬프미션) ▲도자기 문화재 무늬 짝꿍뽑기(캡슐뽑기)를 상설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퍼피구조대 더 무비’ 상영(21일) ▲친환경 가족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 상연(23일) ▲‘설날을 던져라!’(윷놀이게임) 이벤트가(24일) 펼쳐질 예정이다. 

극단 우주선의 ‘우주로 간 토끼’는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전개된다. 

이 공연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설날을 던져라!’이벤트는 전문MC 진행에 따라 윷을 던져서 ‘2023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이 나오면, 맛있는 ‘토끼&도자기 백설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문화생활을 즐기며 가슴 따뜻하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설이 되길 기대한다. 단, 22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한편, 기획전시실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개최 중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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