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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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4.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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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면 제월지구·삼기면 농소1구…노후주택 정비 등 추진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노후주택 정비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

곡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농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지역은 입면 제월지구와 삼기면 농소1구마을이며 오는 2026년까지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또 노후담장 정비, 마을환경개선, 주민 역량강화 등의 교육도 병행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해 마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지역 11개지역을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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