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기관 선정
상태바
보성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기관 선정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04.0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지자체 중 유일…현장 안전 관리 등 고평가
김철우 보성군수 자연재해 사전예방 현장방문 모습./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 자연재해 사전예방 현장방문 모습./보성군 제공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추진 성과와 집행 실적이 모두 우수해 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 원을 투입할 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개소), 급경사지 정비(3개소),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신규설치 (7개소) 등이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재해예방사업 분야별 공정률, 재해 예·경보시설 작동 및 본청 연계 여부, 기관장 관심도, 사업장 안전 관리 대책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