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승용차량 가로수 잇따라 충격
상태바
완도서 승용차량 가로수 잇따라 충격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3.04.10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대 운전자 숨져
지난 9일 완도군 노화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한 모습. 							 /완도경찰서 제공
지난 9일 완도군 노화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한 모습. /완도경찰서 제공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교통사고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께 완도군 노화읍 한 도로에서 A(2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했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차량은 가로수를 충격한 뒤 멈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곡선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갓길의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