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그림책, 어제와 오늘의 예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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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그림책, 어제와 오늘의 예술’ 展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3.04.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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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그림책도서관서 작품 160·원서 컬렉션 170여 권 선봬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18일부터 그림책 특별전 ‘그림책, 어제와 오늘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어제와 오늘의 예술’은 그림책이 걸어온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며, 어떤 예술가들이 어떤 사연으로 ‘그림책’이란 매체에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문학과 예술을 담아왔는지 프랑스의 메모 출판사(éditions MEMO)가 펴낸 책을 통해 함축적으로 살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협력기관인 메모 출판사는 순천시와 국제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에 위치한 출판사이다. 1993년 창립해 20세기 초부터 등장한 예술적인 어린이책의 역사 속에서 훌륭하지만 절판된 책들을 찾아 현대의 인쇄 기술로 새 책처럼 다시 펴낸 ‘위대한 그림책의 부활’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시는 ‘새로운 책으로 다시 태어난 20세기의 명작 그림책’, ‘7인 7색 그림책 세상’, ‘자연이 된 점, 선, 면’등 세 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며, 안느 크로자, 에밀리 바스트 등 작가 21명의 작품 160점과 원서 컬렉션 170여 권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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