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조선대에서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광주타임즈] 광주시와 전남도가 27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전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참여대상을 기존 대학생·취업준비생에서 특성화고 학생들로 넓혔다. 행사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광주시는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채널에서 설명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2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광주은행,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알프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지역기업 채용정보 발표,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신규 직원의 취직 노하우를 전하는 잡(JOB)담 등이다. 학생들과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이 인사담당자에게 채용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부스와 직업심리고사·퍼스널컬러진단·프로필 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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