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3 흑산홍어축제 8~9일로 연기…기상 악화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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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 흑산홍어축제 8~9일로 연기…기상 악화 예보
  • /신안=김양재 기자
  • 승인 2023.05.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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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은 당초 5~6일까지 흑산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흑산 홍어축제’를 8~9일까지 연기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로 흑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연기키로 결정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등 시식행사와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흑산홍어 깜작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5월 흑산도 홍어축제을 시작으로 깡다리, 낙지, 6월 병어, 밴댕이, 간재미, 8월 민어, 9월 왕새우, 불볼락,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 시기에 맞춰 신안 청정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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