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상시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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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상시 야간 개장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5.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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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운영시간 연장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지역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에 개화한 1004종의 장미를 야간에도 감상 할 수 있다. 

곡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섬진강기차마을에 만개한 장미를 은은한 조명빛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또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오후 6시부터는 이용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 요술랜드, VR체험관, 4D영상관 등의 시설도 이용 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365이벤트도 진행된다.

곡성군은 이와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장미공원을 기존면적보다 두 배로 확장하며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도 운행구간을 연장한다. 내년에는 대규모 물놀이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유료 관광객에게 지급되던 2000원권 곡성 심청상품권 환급제는 폐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의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을 보완해 특색 있는 구경거리와 체험거리,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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