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백년·덕산마을 정주여건 개선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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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백년·덕산마을 정주여건 개선 ‘청신호’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3.06.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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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4년간 38억 원 투입, 노후주택 정비 등 추진
함평읍 백년마을 전경./함평군 제공
함평읍 백년마을 전경./함평군 제공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함평읍 백년마을과 월야면 덕선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확충한다.

함평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구성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전남도와 농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4년 간 백년마을(21억원)과 덕산마을(17억원)을 대상으로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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