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인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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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귀농인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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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창업·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 추진…30일까지 접수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3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5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사람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한 뒤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성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층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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