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박동실제판소리 열사가 학당, 담양 판소리 전승·발전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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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 박동실제판소리 열사가 학당, 담양 판소리 전승·발전 ‘온 힘’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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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경 명창.
권하경 명창.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학당(전승교수 권하경 박사)은 조선시대 이날치–박동실로 이어온 담양의 역사 깊은 판소리역사를 알리고 보존, 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학당 수강생들은 지난 12일 제23회 장보고국악대전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에 출전해 박동실제 판소리 ‘심청가’을 선보였다.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학당 전승교수 권하경 박사는 한국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전주국악방송 ‘토요일코너 팔소소리 학당’에 출연해 담양에서 최초로 작사·작창돼 전승돼오는 박동실제 창작판소리 열사가 ‘안중근의사가’와 ‘유관순열사가’를 들려주고, 박동실제 판소리 역사와 창의예술세계를 알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박동실제 판소리는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전국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은 “박동실제 창작판소리 열사가(안중근, 이준, 윤봉길, 유관순)와 박동실제 심청가가 향토무형문화재 및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전승이 끊기지 않고 전승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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