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품질 명가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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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품질 명가 위상 재확인
  • /나주=윤남철 기자
  • 승인 2023.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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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27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3개팀 참가, 금상 2개·은상 1개 수상
한전KPS 3개 분임조 발표자들이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발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 3개 분임조 발표자들이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발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2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품질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전KPS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안전품질·현장개선 등 2개 부문에 3개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성능 강화와 정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30년간 품질분임조 활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매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올해는 창사 39주년을 맞아 ‘기술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활동에 매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경진에서 현장 개선 분야의 Passion 분임조는 ‘화력발전 순환수 공급공정 개선’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도약분임조는 ‘원자력 발전 주급수 윤활유 공급 제어계통 개선’ 활동을 통해 각각 44.1%, 51.36%의 정비시간을 감축해 은상을 받았다.

이들 분임조는 ‘인력운영 효율성’, ‘원가절감’, ‘정비환경개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2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고품질・무결점 책임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 그린사업 분야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분임조 발표내용은 국가품질상 홈페이지를 통해 전 산업현장에 공유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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