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상태바
고흥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 /고흥=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9.0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6명 선발…읍·면 산책로 화단조성·환경정화 활동 등

[고흥=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284명을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20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각 읍·면 산책로, 주변 화단조성 및 환경정화, 귀농어귀촌인 모니터링 등의 업무에 4~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로시간은 만 39세 이하는 주 40시간,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주차수당, 월차수당, 간식비가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