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대회 ‘우수 아이디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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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대회 ‘우수 아이디어상’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3.09.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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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일정 중 전남도가 개최한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대회는 보건소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 팀이 참여한 이번 경연 대회에 ‘건강이 낙지! 비만은 어니언!’ 팀은 평균 연령 만 64세로 열정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무안군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주도적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유지해온 댄스팀이다.

‘건강이 낙지! 비만은 어니언!’ 팀은 생활체조 종목으로 매주 2회씩 성내보건진료소에서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음악에 맞춰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고 이에 따라 창의성, 건강 기여도, 공연 숙련도, 청중 호응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 대표 댄스동아리임과 동시에 주민분들께서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려는 등 건강증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체활동 장려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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