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후문 추성관 일원…담양풍장놀이·이날치 줄타기 등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죽녹원 후문 추성관 일원에서 2023년 한가위 큰잔치 ‘달맞이 가세’ 세시풍속놀이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세시풍속 마을문화 지원사업 ‘달맞이 가세’는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의 협조를 받아 담양풍장놀이, 이날치 줄타기, 담양광광술래, 설장구놀이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담양에서 전래 돼온 '달맞이 가세' 놀이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활성화하고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보존 전승하기 위해 전남도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
강성남 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담양풍장놀이, 이날치 줄타기, 담양광광술래, 설장구놀이 등 세속풍속놀이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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